[강서구 보건소] 바느질(DIY) 만들기 태교교실

 

안녕하세요! 엄지 맘이예요~

오늘은 "서울시 강서구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 '바느질( DIY) 만들기 태교교실(3기)' 완성한 작품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용의 띠 애착인형 !!

정말 귀엽지 않나요 ㅎㅎ 제가 바느질로 한땀한땀 만든 애착인형이예요 !!   올해가 "청룡"의 해이지 않습니까! :)

서울시 강서구에서는 다양한 임산부를 위한 혜택들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혜택은 "바느질(DIY) 만들기 태교교실"에 관한 것입니다!

서울시 강서구 보건소 지원 교실

제가 처음 방문했을 때는, 겨울이였어서 신청 가능한 태교교실 안내문을 주셨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오가닉 베냇저고리' 를 만들려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베냇저고리는 늘 필요하니까요!

다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베냇저고리를 많이 선물받게 되었어요 :) 헷

그래서 우리 딸랑구 엄지를 위한 "용이 애착 인형"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1기는 이미 지난 상황이여서 3기에 만들고자 신청하였습니다.

• 모집기간에 맞춰서 신청해야 합니다! 제가 선택한 3기라면 4월 15(월) 오전 0시부터 지원을 받습니다!!
• 선착순 마감이니 되도록 모집기간 첫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4월 15일 오전 0시에 알람맞춰놓고...^^;

신청하고나서 7일-10일 뒤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배송되었습니다! 처음 온 구성 키트는 하기와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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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배달온 애착인형 키트!

용이 애착인형 키트였고, 2번째 사진의 가장 오른쪽!! 그것이 용이 애착인형

'원단 안쪽까지 안전해 물고빠는 아기 때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하다니! 너무나 좋습니다 :) 애착인형이라면 어릴 때부터 가지고 놀 테니까요!^^

→ organic 순면이라는 보증내용까지 있었어요! 안심안심!

풀자마자 바늘, 실, 기본 바느질 안내서, 인형 겉면, 솜까지 다 들어있었어요!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한번 만들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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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봅시다!

 

와 근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렸어요 ;;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했는데, 11시쯤 끝났어요 ㅠㅠ

 

워낙 바느질을 많이 할일이 없고 뭔가 잘하고 싶어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리고, 시간 대비 허접하기까지 해서 속상했지만 ㅠ.ㅠ

엄마가 직접 만들었다는 것에 엄지가 행복해하길 바라며.......만들었답니다.

1. 몸통 안쪽에 바느질 선을 그리고
2. 다 꼬맨다음에 뒤집어서 솜을 넣고
3. 용의 볏(?)! 를 박음질한 후 또 뒤집고 공굴리기로 마금질 한 후
4. 용의 볏을 하나둘씩 공굴리기로 이어 붙여주고
5. 마지막으로 눈과 볼터치까지 박음질&접붙이기 해주

만들고 나서는 뿌듯했지만.. 너무나 허리도 아프고 힘든것 ㅠㅠ 쪼그리고 하니 배속 엄지도 힘들어하고 ㅠㅠ

좀 효율적으로 만들어서 보건소에서 보급해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너무나 사람 손과 힘이 많이 들어가서 생각보다 힘들었답니다 ㅠㅠ

엄지가 태어나서 많이 좋아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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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보건소에서 제공해준 바느질 태교교실!

너무 결과물이 이쁘지 않나요?  뿌듯합니다 :)

하루하루 힘든 임신기간 이겨내기로 해요 !!!!

소통해요 :)